이처럼 인체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에 비타민 D가 부족한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기준으로 비타민 D 혈중 농도 기준을 20ng/ml로 했을 때 국내 남성 75.2%, 여성 82.5%가 비타민 D 결핍이며, 기준을 30ng/ml일 경우 남성 83%, 여성 88%가 결핍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많은 영양소 중 가장 많은 기능을 하고,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비타민 D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감기가 지긋지긋하신가요? 환절기마다 감기약을 자주, 많이 복용하시는 것이 걱정이 되시나요? 면역력를 강화하고 일 년 내내 건강을 유지하고 싶으신가요? 프로폴리스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의 작용 원리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복용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미세먼지가 심할 때마다, 환절기마다 감기, 독감 및 기타 질병과 계속 싸우고 계신가요?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감기가 지긋지긋하기도 하고, 감기약을 이렇게 자주 계속 먹어도 되는지 걱정이 많으신가요?무엇인가 감기약 말고 몸을 보호하고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고 계신가요?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제품 중에 유해한 부작용 없이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력한 천연 솔루션이 필요하시다면, 프로폴리스가 바로 그 해답입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꽃에서 모은 수액과 분비물로 만든 천연 물질입니다. 이 물질은 꿀벌이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꿀벌 둥지를 위해 사용합니다. 꿀벌이 사용하는 이 물질이 인간에게도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현재 많은 사람들이 프로폴리스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항균, 항염, 항산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인체 내부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보입니다. 또한 프로폴리스는 연구 논문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물질인 폴리페놀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프로폴리스는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는 상처 치료나 구내식당에서 소독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중세 시대에는 치위생용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2000년 전부터 프로폴리스가 포함된 노봉방을 다려서 종기, 피부염에 바르기도 하였고, 살균제로 사용한 기록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봉방, 봉소라고 부르며 종기를 없애거나 염증 및 치통에 도움이 된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프로폴리스는 인도, 이집트, 페르시아, 그리스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기록들은 그들이 프로폴리스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프로폴리스가 그 시대의 인류에게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를 알게 해줍니다.
프로폴리스에 대한 역사는 아직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다양한 문화권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왔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꽃에서 모은 수액, 나무 껍질, 나무 열매, 나무 꽃 등의 자연물질을 섞어 만든 복합물입니다. 이러한 복합물은 주변 식물 생태계에 따라서 영향을 받으며 각종 논문에 따르면 500가지 이상의 화합물이 혼합되어 있다고 합니다. 프로폴리스에는 아미노산, 비타민 A, C, E와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화분, 밀납, 수액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프로폴리스 주요성분 중 가장 주목 받는 성분은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성분으로 이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의 활성 산소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외부에서 침입된 균을 방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폴리스는 플라보노이드, 페놀산, 테르펜 등의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항균, 항염, 항산화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에는 켐페롤, 퀴세틴, 피노세브린 등의 플라보노이드, 카페산, 페룰산, 푸마린산 등의 페놀산, 그리고 피넨, 리모넨, 유칼립톨 등의 테르펜 등과 같은 복합 화합물이 주로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프로폴리스에는 알데히드, 케톤, 지방산 등의 다른 유기 화합물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화합물들은 프로폴리스의 항균 및 항염 작용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랫동안 많은 기관들이 프로폴리스의 비밀을 발견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만, 꿀벌이 온갖 식물에서 모은 수액과 자신들의 분비물로 만든 이 복잡하 500가지 이상의 화합물이 혼합된 천연 물질에서 의학에 근거가 되는 한두가지의 지표물질을 정의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재 프로폴리스의 성분 중 항균, 항염,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플라보노이드, 페놀산, 테르페노이드 등의 성분이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들로 보고 건강기능식품으로의 프로폴리스의 주요 성분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주요 논문: Marcucci, M. C. (1995). Propolis: chemical composition, biological properties and therapeutic activity. Apidologie, 26(2), 83-99. doi: 10.1051/apido:19950202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주변 식물들에서 모은 수액과 분비물로 만든 천연 물질로 주변 환경에 따라서 채취된 프로폴리스는 조금씩 다른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프로폴리스는 국가, 지역, 계절에 따라 종류가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원산지로는 브라질, 중국, 뉴질랜드, 캐나다, 아르헨티나, 미국 등이 있습니다. 각각의 종류는 성분 및 효능이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필요에 따라 잘 확인하시고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채취되는 프로폴리스라도 계절과 그 해 날씨가 프로폴리스의 품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문적인 양봉기업에는 천연물질인 프로폴리스 원료를 표준화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의 채취량이 그 수요에 비해 많지가 않기 때문에 특히 뉴질랜드산 프로폴리스 원료는 굉장히 고가의 귀한 원료입니다.
프로폴리스는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효능을 확인하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백혈구 생산을 촉진하여 감염 및 질병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주요논문:
Castaldo, S., Capasso, F. (2002). Propolis, an old remedy used in modern medicine. Fitoterapia, 73, S1-S6. doi: 10.1016/S0367-326X(02)00174-1.
Mishra, K. P., Ganju, L., & Singh, S. B. (2021). Immunomodulatory effects of propolis and its components on human health. Biomolecules, 11(1), 74.
프로폴리스는 목이 아픈 증상과 호흡기 문제를 다루는 데 수 세기 동안 사용되어왔습니다. 일부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특정 종류의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Zulhendri F et al (2021), the use of propolis in dentistry, oral health and medicine: A review, Journal of Oral Biosciences, Volume 63, Issue 1, pg 23-34
Sforcin J (2016), Biological Properties and therapeutic applications of propolis, Phytother Res 2016 Jun;30(6):894-905. doi: 10.1002/ptr.5605. Epub 2016 Mar 14.
프로폴리스는 상처 치유와 감염 예방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세균과 균류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Braakhuis A (2019), Evidence on the Health Benefits of Supplemental propolis, Nutrients 2019, 11(11), 2705.
프로폴리스는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능력으로 인해 스킨케어 제품에서 인기 있는 성분이 되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여드름, 습진 및 기타 피부 자극에 대해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프로폴리스는 콜라겐 생산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미세한 주름과 주름의 외관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Kurek-Gorecka A et al (2020), Bee Products in Dermatology and Skin Care, Molecules, 2020 Feb; 25(3): 556
프로폴리스 효능에 관련된 연구들은 오랫동안 계속되어 왔으나, 프로폴리스의 복잡한 구성성분에 대한 비밀을 완전히 밝혀내지는 못했기 때문에, 치료제가 아닌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잠재적 효능을 확인한 정도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효능들 이외에도 항암, 항백혈병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도 있지만, 그러한 연구들은 치료제로서의 임상 실험의 결과이기 보다는 가능성 정도를 확인한 연구로서 항암, 항백혈병을 염두하고 프로폴리스를 섭취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폴리스는 캡슐, 액상, 스프레이 등 다양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됩니다.
캡슐이나 정제(타블렛)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은 권장 섭취량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브랜드에 따라 프로폴리스 함량 기준으로 일일 500mg ~ 2000mg으로 섭취량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한국 식약처의 기준은 프로폴리스 함량이 아닌 지표 물질인 플라보노이드의 일일섭취량 16~17mg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프로폴리스는 천연에서 얻어지는 물질이고, 프로폴리스가 함유하는 플라보노이드와 각종 물질들은 주변환경, 채취된 그 해의 기후나 주변 상황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플라보노이드 함량 표준화는 상당한 노하우와 기술이 필요한 일입니다.
프로폴리스 제품을 살펴 보실 때 프로폴리스 이외에 퀘세라틴이나 다른 식물성 원료를 부원료로 사용하는 제품들은 플라보노이드 함량 기준을 맞추기 위해 함께 넣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프로폴리스 이외에도 각종 식물, 과일, 녹차 등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항산화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 네이처리브는 양봉 전문 기업의 프로폴리스 캡슐 제품들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프로폴리스 정제(타블렛)이나 캡슐 제품은 우리 몸의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면, 스프레이나 액상 제품들은 목이나 구강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프레이는 미세먼지가 심한 환절기에 휴대하고 다니시면서 사용하시면 목감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입냄새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액상 제품은 아침 저녁으로 가글하실 때 사용을 하시면 입안이 헐거나 염증이 났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환절기에 매번 찾아오는 감기 때문에 감기약, 항생제, 소염제 등을 자주 복용하시는 분들께 대체제로 프로폴리스 제품들을 추천드립니다. 감기는 침투한 바이러스에 우리 몸이 저항하면서 발생하는 증상들로, 감기약은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감기 증상들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자주 복용하거나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지만 벌 또는 벌 제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들을 비롯해 일부 사람들에게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의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피부 자극, 부어 오름 및 홍조가 있습니다. 드물게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프로폴리스는 혈액 항응고제, 면역억제제 및 화학 요법 약물을 포함하여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프로폴리스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폴리스를 피해야 할 사람들:
프로폴리스를 복용하기 전에 본인의 체질을 확인하시고, 다른 질병 등으로 의약품을 복용하시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고 복용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수세기 동안 다양한 의학 및 스킨케어 목적으로 사용되어 온 천연물질입니다. 독특한 성분과 잠재적인 효능으로 인해 코로나 사태 이후에 프로폴리스가 최근 몇 년 동안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프로폴리스는 강력한 항산화, 항염, 항균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면역 체계에 도움을 주고 인후염과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며 상처를 치유하고 감염을 퇴치하고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천연 물질과 마찬가지로 프로폴리스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특히 알레르기나 기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서 복용하셔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프로폴리스는 다양한 잠재적 효능이 있는 원료로 면역력이나 환절기마다 찾아보는 인후염에 도움을 받고 싶다면 프로폴리스 건강기능식품을 추천드립니다. 프로폴리스를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고 항상 권장 복용량을 따르세요.
초유는 논란이 많은 제품 중에 한 가지입니다.
여러 가지 효능을 강조하는 과대광고부터,
효능이 없다, 안전성이 검증이 안되었다, 해외에서는 판매 금지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과대광고까지..
초유라는 제품 자체가 해외에서 개발, 생산된 제품으로 사실 한국 내에는 많은 정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판매사들의 과대광고와 유튜브나 블로그에 부정적인 내용들이 얽혀서 소비자들을 더 혼란스럽게 만드는데요.
무역하는 아빠가 초유 제조사와 제품 개발을 한 경험과 NIH에 등록된 연구 논문자들을 토대로 초유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보고자 합니다.
초유는 인간과 포유동물들이 출산을 하고, 모유가 만들어지기 전에 생성되는 우유와 같은 액체를 이야기합니다.
초유는 유아기에 성장을 촉진하고, 질병과 싸울 수 있는 중요한 영양 요소가 될 수 있고, 기능성 식품의 형태로는 연령과 관계없이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포유동물이 초유를 생산함에도 불구하고, 기능성 식품의 형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소의 초유입니다. 소의 초유는 영양 구성면에서 인간의 초유와 유사하여, 비타민, 미네랄, 지방, 탄수화물 등이 풍부하고, 질병에 저항할 수 있는 단백질인 항체, 성장호르몬, 소화효소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초유는 최근 10년 안에 인기가 많아진 식품이지만, 뉴질랜드에 60대 이상 분들 중에 농가에 자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어릴 적에 냉동 보관을 해둔 소의 초유를 환절기나 장에 탈이 났을 때 먹었던 기억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초유는 일반 우유보다 많은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마그네슘, 비타민 B군,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가 우유와 비교했을 때 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많은 영양소와 더불어 초유를 특별하게 만드는 아래의 단백질 구성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1) 락토페린
락토페린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에 반응하는 면역체계에 관여된 단백질입니다.
2) 성장인자(IGF-1, IGF-2)
성장인자는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소의 초유에는 인슐린과 같은 성장인자(Insulin-Like Growth Factors)로 불리는 IGF-1, IGF-2 단백질 기반 호르몬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3) 항체
이뮤노글로빈이라고 알려져 있는 단백질 항체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우리 면역체계가 저항할 때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항체들은 IgA, IgG, IgM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초유가 성장을 촉진하고,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저항하는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연령과 관계없이 우리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관련 연구들이 진행되고 긍정적인 결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IgA와 IgG와 같은 항체들이 초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연구는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면역력에 증진과 관련이 있습니다.
장거리 달리기 선수들에게 12주간 소의 초유를 복용한 결과 타액에서 높은 수치의 IgA가 관찰이 되었으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호흡기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연구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남성 사이클 선수들이 5주간 소의 초유를 복용한 연구에서도 운동 후에 면역 세포가 감소하는 증상을 예방할 수 있었으며, 호흡기 질환의 위험성을 감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관련 연구 논문]
Stelwagen et al(2009), Immune components of bovine colostrum and milk, J Anim Sci, 2009 Apr;87(13 Suppl):3-9.
V Crooks et al(2006), The effect of bovine colostrum supplementation on salivary IgA in distance runners, Int J Sport Nutr Exerc Metab. 2006 Feb;16(1):47-64
M Shing et al(1985), Effects of bovine colostrum supplementation on immune variables in highly trained cyclists, ********J Appl Physiol (1985). 2007 Mar;102(3):1113-22.
2. 세균성 감염으로 인한 설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초유에 함유된 다양한 항체와 단백질인 락토페린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설사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대장균과 지하적리균(Shigella *dysenteriae)*으로 인한 설사에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
[관련 연구 논문]
H Boon et al (2013), Elevated lactoferrin is associated with moderate to severe Clostridium difficile disease, stool toxin, and 027 infection, Eur J Clin Microbiol Infect Dis. 2013; 32(12): 1517–1523.
Berlutti et al (2011), ****Antiviral properties of lactoferrin--a natural immunity molecule, Molecules. 2011 Aug 16;16(8):6992-7018.
Ashraf et al (2001), Hyperimmune bovine colostrum in the treatment of shigellosis in children: a double-blind, randomized, controlled trial, Acta Paediatr. 2001 Dec;90(12):1373-8.
Otto et al (2011), Randomized control trials using a tablet formulation of hyperimmune bovine colostrum to prevent diarrhea caused by enterotoxigenic Escherichia coli in volunteers, Scand J Gastroenterol. 2011 Jul;46(7-8):862-8.
3.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초유는 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관의 감염 위험성을 줄여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초유의 락토페린과 성장인자들이 장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장벽을 튼튼하게 하고, 장 투과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다양한 초유의 효능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었지만 의약품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의 연구들은 아니라서 그 효능이 각자의 체질, 식습관, 유전 등 여러 가지 요소들에 의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효과가 있을 수도, 어떤 분들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관련 연구 논문]
Playford et al (2001), Co-administration of the health food supplement, bovine colostrum, reduces the acute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induced increase in intestinal permeability, Clin Sci (Lond). 2001 Jun;100(6):627-33.
Marchbank et al (2011), The nutriceutical bovine colostrum truncates the increase in gut permeability caused by heavy exercise in athletes, Am J Physiol Gastrointest Liver Physiol. 2011 Mar;300(3):G477-84.
Kahn et al (2002), Use of the 'nutriceutical', bovine colostrum, for the treatment of distal colitis: results from an initial study, Aliment Pharmacol Ther. 2002 Nov;16(11):1917-22.
Bodammer et al (2011), Prophylactic application of bovine colostrum ameliorates murine colitis via induction of immunoregulatory cells, J Nutr. 2011 Jun;141(6):1056-61.
한국에서 출시되는 제품들 가운데 “초유단백분말”이라고 하는 제품들이 있는데요, 제품의 성분표시를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어떤 제품에는 흔히 프로틴 파우더라도 하는 대두 단백분말이나 유청단백질에 극소량의 초유분말은 혼합하여 초유단백분말이라고 판매되는 제품들이 있으니, 제품 광고란이 아닌 라벨에 초유가 얼마나 들었는지 꼭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초유에는 보통 약 60% 정도의 단백질 함량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60%라고 하니 단백질이 엄청 많을 것 같지만, 초유의 1회 섭취량을 2g인 것을 감안하면 1.2g의 단백질을 1회 섭취 시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단백질의 한국인 일일 권장 섭취량이 남성은 60g, 여성이 50g 임을 감안하면 현저히 부족한 양이며, 이를 초유로 어느 정도 보충하려고 해도 비용 측면에서는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초유는 현재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안전성 문제로 초유가 판매 금지되어 있다는 내용의 콘텐츠를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볼 수 있는데요, 다들 아시는 미국 최대 건강기능식품몰인 아이**에서도 초유제품을 판매 중이며, 뉴질랜드, 호주에서도 초유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쉽게 찾아볼 수는 없지만, 보디빌딩이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 보충제 숍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초유의 안전성 문제로 분유에 혼합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중국은 멜라민 분유 파동 이후에 규격화된 분유 이외에 생산 및 판매를 금지하고 있어서 초유의 안전성 때문에 혼합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는 것은 좀 틀린 이야기입니다.
분유는 대부분의 나라가 안전성을 위해서 규격을 정해 놓고 그 규격 이외에 다른 영양소나 기능성 식품들의 혼합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초유도 유제품이기 때문에 유제품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분말 제품의 경우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콩이나 다른 혼합물이 같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으니 확인을 잘 하셔야 합니다.
초유는 면역력이나 장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섭취하는 "식품"입니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제품을 선택하시는 경우에는 초유단백분말이라고 하는 제품들보다는 양질의 단백질 분말 (식물성 프로틴이나 유청단백질)을 별도로 구매하고, 초유 100% 성분을 구매하여 섭취하는 편이 낫습니다.
초유의 효능을 위한 권장 섭취량은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으나 보통 1.5g~2g 정도 하루에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초유는 유제품이므로,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연구 결과 논문들이 있지만, 의약품 수준의 임상실험은 아니므로 개개인의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효능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단기간 내에 효능이 안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이웰 초유 제품
하이웰은 초유 제품으로 성장한 뉴질랜드 브랜드인 만큼 좋은 초유 원료를 사용하기 위하여 뉴질랜드 초유 생산 업체와 직접 계약하여 꼼꼼히 확인하며 원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초유는 미국산 초유에 비해 3~4배가량 비싼 편으로 많은 업체들이 미국산 초유로 대체하고 있지만 하이웰은 뉴질랜드산 초유를 고집하며 초유 제품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이웰 100% 뉴질랜드산 초유 파우더 100g (50일분)
https://naturive.nz/products/hiwell-colostrum100g?_pos=2&_sid=82b21d294&_ss=r
하이웰 100% 뉴질랜드산 초유 파우더 스틱형 30개입 (30일분)
https://naturive.nz/products/hiwell-colostrumstick?_pos=3&_sid=82b21d294&_ss=r]]>고대 그리스, 이집트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 민간 요법 중에서,
시대가 수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원료가 한가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로얄젤리입니다.
벌들이 만들어 내는 신비한 물질인 로얄젤리와 프로폴리스는 현대의학으로도 그 복잡한 구조의 비밀을 밝혀내지 못하고, 효능에 대한 논란이 학계에 있습니다. 로얄젤리와 프로폴리스가 효능이 없다면 수천년동안 우리 인류가 계속해서 사용해오고 있을까요?
이번 블로그에서는 로얄젤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로얄젤리의 효능에 대한 논문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벌들이 만들어 내는 신비한 물질인 로얄젤리와 프로폴리스는 현대의학으로도 그 복잡한 구조의 비밀을 밝혀내지 못하고, 효능에 대한 논란이 학계에 있습니다. 로얄젤리와 프로폴리스가 효능이 없다면 수천년동안 우리 인류가 계속해서 사용해오고 있을까요?
이번 블로그에서는 로얄젤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로얄젤리의 효능에 대한 논문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로얄젤리는 노란색을 띈 젤리와 비슷한 질감의 물질로 여왕벌만을 위한 슈퍼푸드입니다. 로얄젤리는 생후 5일에서 14일 사이에 어린 벌들의 머릿 속에서 분비되는 물질입니다. 꿀, 프로폴리스는 식물이 만들어 내는 화분, 수지, 넥타들을 벌의 분비물과 혼합하여 합성하는 물질들이지만, 로얄젤리는 성격이 완전히 다른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에서 부화되서 3일째까지는 모든 유충에게 로얄젤리를 공급하다가 5일째부터는 여왕벌로 성장하는 유충에게만 로얄젤리가 공급되고, 나머지 유충들에게는 일반 벌들의 먹이와 동일한 화분과 꿀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일벌의 수명이 45일인 것에 비해, 여왕벌은 5년을 살면서 하루에 3000개, 일생 동안 5백만 개 이상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여왕벌의 산란 능력이나 체력이 로얄젤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로얄젤리는 꿀처럼 달지 않고, 신맛, 매운맛, 약간의 단맛이 있으며 혀끝을 톡 쏘는 독특한 맛이 있습니다. 실온에서는 부패가 빨라서 채취 즉시 초저온에서 냉동을 시키면 냉동 상태에서 3년 이상 활성 상태가 유지됩니다. 대부분의 로얄젤리 제품들은 동결 건조된 분말 형태를 사용하고 있고, 일부 직접 로얄젤리를 채취하는 양봉가에서는 생로얄젤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만, 냉동 보관되어야 하는 특성 때문에 대량 유통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인간이 로얄젤리를 사용한 흔적은 고대 그리스, 이집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리스 올림포스의 신들에게 영생을 준 신들의 음식이라고 생각하여 꿀, 유충, 프로폴리스, 화분, 로열젤리가 들어 있는 벌집을 그대로 갈아서 먹었다는 기록이 있고, 아리스토텔레스가 운영하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꿀과 로얄젤리로 만든 아침을 공급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로얄젤리가 신체 발달과 지능 발달되는데 도움이 된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미의 상징으로 여기는 클레오파트라가 미용 목적으로 로얄젤리를 사용했다는 기록과 파라오의 권위를 표현하는 상징으로 로얄젤리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고대시대부터 황제의 장수와 건강을 위해서 오로지 황제만이 로얄젤리를 먹을 수 있도록 진상 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로얄젤리 연구가 시작되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로얄젤리를 섭취하고, 로얄젤리 효능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염된 환경에서 채취되는 양봉 제품들은 (꿀,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살충제 및 농약 성분이 검출되는 경우도 있고, 항생제 성분이 검출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전문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무릎, 손목, 팔꿈치, 어깨와 같은 관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는데요, 이는 관절염의 한 형태인 퇴행성 관절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종류도 많고, 제품들이 많아지는 만큼 과대광고도 많아서 고객님들이 제품을 선택하는데 어려워 하시고, 어떤 제품이 더 효과가 좋은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 네이처리브에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원료가 그러듯이 효과가 있다는 것과 효과가 없다는 상극의 결과를 가지는 논문들이 존재하고, 복용하시는 분들에 따라 편차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찾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7가지 원료 중에 어떤 것이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논문은 아직 확인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각 원료에 대해서 무엇인지,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무릎, 손목, 팔꿈치, 어깨와 같은 관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는데요, 이는 관절염의 한 형태인 퇴행성 관절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19년 무릎 관절증으로 치료 받으신 환자의 수가 3백만명에 가까운 수치로, 이는 2015년에 비하여 14% 정도 증가한 수치로 (2015년 2백6만명) 매년 무릎 관절증으로 치료 받으시는 분들의 숫자는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 통계는 무릎관절증으로 분류된 통계로 이 외에 퇴행성 관절염에 해당하는 증상들을 포함하면 전체 환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겠죠.
우리 몸은 노화에 의해서 신체 기능이 저하가 됩니다. 관절 역시 노화나 잘못된 습관에 의해 변화가 되는데요, 관절은 우리가 움직일 때마다 사용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너무나 아프고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에 영향을 주는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관절은 두 개의 뼈가 연결이 되는 부위로, 각 뼈 끝자락에 연골이라는 보호막 역할을 하는 조직이 감싸고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이 연골이 닳거나 파괴되어 두 개의 연결된 뼈가 서로 맞닿게 되면서 고통, 뻣뻣함과 같은 증상들을 유발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뿐만 아니라 손, 손가락, 어깨, 척추, 고관절에 다양한 우리 신체 관절에 영향을 줍니다.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퇴행성 관절염의 유병률은 증가하지만, 퇴근에는 달리기, 등산, 헬스 등으로 활동량이 많으신 분들이나 과체중, 바르지 않은 자세 (쪼그려 앉기, 다리 꼬기)를 가지신 분들에게도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근육량이 적고, 관절 크기가 작은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며, (2019년 기준 여성 69.8%, 남성 30.2%) 폐경 이후에는 연골 세포의 생성에도 도움을 주는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감소하여 중년 여성이 동년배 남성보다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연골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손상이 긴 시간에 걸쳐서 축적이 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데, 높은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이유가 축적된 관절 손상과 연골 재생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연골 파열, 탈골, 인대 손상과 같은 부상 이력이나, 비만, 나쁜 자세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은 증상은 동일하지만 원인이 다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퇴행성 증상으로 장시간에 걸쳐서 그 증상이 증가하는 반면,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 면역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관절에 있는 활막(Synovium)이 우리 몸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면역 체계가 반응하여 그 부위를 공격하게 되고, 그 결과 관절 부위의 활막이 차올라서 뻣뻣함, 통증, 붓기, 염증을 유발하는 증상입니다.
체중은 무릎 관절과 허리(척추) 건강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걸을 때 무릎에 실리는 무게는 체중의 3~6배, 등산 등으로 하산할 때 무릎에 실리는 무게는 체중의 7~10배가 되기 때문에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분들은 걸을 때 그렇지 않은 분들보다 더 많은 무게가 무릎에 실려 관절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확룰이 높아집니다. 과체중은 다른 질병들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서 줄이시는 것이 건강한 생활을 위해 좋을 것 같습니다. 체중을 줄이시겠다고 갑자기 과하게 운동을 많이 하시는 것도 무릎이나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본인의 체력과 몸 상태를 고려해서 운동량을 점차 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기, 등산 등을 즐기시는 분들은 근력 운동으로 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고, 스트레칭과 같은 유연성 운동을 충분히 하시면 관절 건강을 지키면서 달리기나 등산을 오랫동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서 근무를 하시는 분들이나, 평소에 자세가 쪼그려 앉기를 많이 하시거나 다리를 꼬고 계신 분들은 무릎이 과도하게 굽히면서 연골을 강하게 눌러서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틈틈이 스트레칭 등으로 관절의 강직을 완화해주세요.
관절 손상이 심하지 않은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물리적, 약물적 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통증이나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서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계열의 진통제나 이부프로펜, 나프록센과 같은 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NSAIDs) 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통제들은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에 위장 장애를 호소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장기간 복용하시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에서 보신 것처럼 퇴행성 관절염을 경험하시는 분들도 증가하고, 달리기, 등산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관절 건강을 염려하시는 분들도 늘어나면서 관절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종류도 많고, 제품들이 많아지는 만큼 과대광고도 많아서 고객님들이 제품을 선택하는데 어려워 하시고, 어떤 제품이 더 효과가 좋은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 네이처리브에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원료가 그러듯이 효과가 있다는 것과 효과가 없다는 상극의 결과를 가지는 논문들이 존재하고, 복용하시는 분들에 따라 편차가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찾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7가지 원료 중에 어떤 것이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논문은 아직 확인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각 원료에 대해서 무엇인지,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정리하였습니다.
글루코사민은 우리 연골을 구성하는 화합물(아미노당)의 한 종류로 글루코사민 섭취를 통해서 연골 손실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관절염과 관련해서 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만, 뉴질랜드 초록입 홍합과 더불어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효능 연구가 가장 많이 된 원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전히 그 효능의 확실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이 있기는 합니다.)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원료는 글루코사민 염산염(Glucosamine Hydrochloride)과 글루코사민 황산염(Glucosamine Sulfate)이 있는데 글루코사민 염산염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는 큰 작용을 하지 않는다는 메타 분석을 이용한 논문 결과가 있습니다.
글루코사민 황산염을 장기간 복용시에는 관절의 퇴행을 늦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을 선택하실 때는 글루코사민 염산염보다는 글루코사민 황산염 제품을 선택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글루코사민은 게, 새우와 같은 갑각류의 껍질에서 추출하므로, 갑각류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복용을 안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글루코사민 황산염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1,500mg입니다. 혹시 섭취하고 속이 쓰리거나 위장 장애가 느껴지시면 한 캡슐당 저함량 제품 (500mg 또는 750mg)을 식후에 2~3회 나눠서 드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관련 논문:
콘드로이친은 글루코사민과 마찬가지로 연골을 구성하는 화합물(아미노당)의 종류입니다. 이 성분 또한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연골의 손실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콘드로이친 황산염 (Chondroitin sulfate)도 글루코사민과 마찬가지로 장기간 복용시에 퇴행성 관절염을 늦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그와 관련된 증상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보통의 관절 건강기능식품에는 글루코사민 황산염과 콘드로이친 황산염이 함께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의 원료만 섭취하였을 때와 혼합 제품을 섭취하였을 때 효과 비교를 한 연구는 찾지를 못했습니다.
콘드로이친은 대부분 하루에 800~1600mg 섭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최근 관절 건강기능식품에 많이 사용되는 식이유황, MSM(Methylsulfonylmethane)은 천연 유기황 화합물로 뼈와 콜라겐 같은 연골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성분입니다.
MSM은 동식물, 사람의 인체에서도 발견되는 천연 화합물인 식이유황은 대체의학에서 관절 통증, 염증, 면역력 강화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MSM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보통 하루 500mg~3000mg 섭취를 하고 있는데 퇴행성 관정렴의 경우에는 3000mg를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관련 논문:
보스웰리아는 인도유향(Indian frankincense)으로 알려진 관절염 통증에 사용하는 수지 추출물입니다. 이는 인도, 중동, 북아프리카에서 자생하는 낙엽수인 보스웰리아 세라타 나무(Boswellia serrata tree)의 수지에서 추출하며, 이 추출물에는 산성 물질인 보스웰릭산 (boswellia acids)이 항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도 전통 아유르베다에서 이 물질을 이용하여 고대부터 염증 치료에 사용해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연골을 퇴화시키는 효소를 감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권장 섭취량에 대해서는 제조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마다 다르게 이야기 하고 있지만, 연구 논문들에서 사용되는 용량은 하루 100mg~300mg 정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황은 카레의 주요성분이 되는 노란 빛을 띄는 향신료로 인도에서는 고대부터 향신료와 약용식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강황은 관절염의 증상인 관절 통증과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완화하는 진통 효과가 있다고 하고, 이는 강황에 함유된 커큐민(Curcumin)이라는 화합물 때문입니다. 커큐민은 항염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정 섭취량이라는 것이 없습니다만, 커큐민 (또는 95%이상의 커큐미노이드) 기준으로 하루 200~1000mg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관련 논문:
어유, 피쉬오일은 DHA/EPA를 포함하는 오메가 3가 풍부합니다. 피쉬오일은 항염 작용이 있기 때문에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도움을 주는 보조제 역할로 활용을 할 수 있는 것이지 치료제로서의 역할을 뜻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증상을 완화하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연구 결과가 있네요.
또한 피쉬오일이나 EPA/DHA의 관절염에 대한 효능의 연구결과가 개개인의 편차가 크고,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관절 건강을 위한 피쉬오일은 추천하기가 어렵습니다.
EPA/DHA 오메가 3의 항염이나 관절 건강에 대한 권장 섭취량은 설정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피쉬오일 1000mg, 또는 EPA/DHA를 250~500mg 섭취하도록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 논문:
뉴질랜드 초록입 홍합에 대해서는 네이처리브 블로그에서 자세하게 다뤘기 때문에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확인하세요.
관절 건강을 위해서 뭔가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제품 종류도 너무 많고, 아침 건강 방송에 콘드로이친이 좋다고 하면 그걸 먹어야 할 것 같고, 홈쇼핑에서 초록입 홍합 제품이 좋다고 세트 구성 상품을 판매하면 그걸 사야 될 것 같고 고민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각각의 원료에 대해서 많은 연구들도 있고, 그 결과가 한 방향으로 결론이 나기 어렵게 개개인의 편차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효과가 있는 제품이 무엇인지 드시면서 찾아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의사들, 특히 정형외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각각의 제품이 효과가 있다, 없다 논란이 많지만, 많은 의견들을 정리해보자면 “ 적극적으로 권하지도 않지만, 먹어서 효과가 있다면 말리지는 않는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무릎 관절이나 손목 등에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는 병원에 가셔서 꼭 진단을 받고, 필요한 경우에는 치료를 “꼭" 받으세요. 물리적, 약물적 치료는 건강기능식품보다 아무래도 빠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을 받으셔서 필요한 경우 꼭 받으시고, 전문의와 상담 후에 건강기능식품 복용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진단 후 큰 문제는 없지만 관절에 불편감이 있거나 관리 차원에서 복용을 희망하시는 경우에는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셔야 하는데, 위에 언급한 원료가 모두 들어가거나 고함량 마케팅을 하는 제품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로 모든 원료를 먹어서, 고함량이 더 효과가 좋다는 연구 결과가 근거가 없습니다. 둘째로 모든 원료를 고함량으로 캡슐이나 정제로 생산하는 경우 그 크기가 커져서 삼키는데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연세가 높으신 어른들께서 큰 알약을 드시는데 어려움을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 통증이나 퇴행성 관절염은 없지만 관리 차원에서 드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글루코사민이나 콘드로이친 위주로 복용하시고, 통증이 있으신 경우에는 MSM/보스웰리아/튜머릭을 드시거나 글루코사민/콘드로이친과 혼합된 형태의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여러가지를 드시는 것이 싫으시거나 작은 알약을 선호하시는 경우에는 초록입 홍합오일을 추천드립니다.
제품 복용시 주의하실 점은 글루코사민/콘드로이친은 아미노당의 일종으로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께는 적합하지 않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당뇨약을 드시고 계신 분들은 주의하시거나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글루코사민/콘드로이친은 갑각류에서 추출하고, 초록입 홍합은 패류로 이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탈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 약물(혈전 생성을 억제 시키는)을 복용하시는 분들은 전문의 상담 후 건강기능식품 복용을 결정하세요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 약물을 복용하시는 분들은 관절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모든 제품을 드시기 전에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유황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MSM 복용 후 설사, 복통, 어지러운 현상이 일어나 수 있습니다.
평소에 바른 자세로 생활하도록 노력하시고, 적절한 운동을 함께 하신다면 건강기능식품의 효과를 더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블랙모어스 글루코사민 1500 컴플렉스 180정
호주 최대 건강기능식품 회사 블랙모어스 제품으로 글루코사민 황산염 나트륨 복합제 1900mg로 글루코사민 황산염 1500mg를 섭취할 수 있는 하루 1정 제품입니다.
굿헬스 조인트 존 200캡슐
뉴질랜드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굿헬스 제품으로 1캡슐 당 글루코사민 황산염 600mg과 콘드로이친 황산염 250mg 그리고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3 5mcg가 함유된 제품입니다. 하루 2캡슐까지 드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뉴트라라이프 MSM 1000mg 120캡슐
뉴질랜드 대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제품으로 1캡슐 MSM 1000mg가 들어 있어 하루 1~3캡슐 식후에 드시는 제품입니다.
뉴트라라이프 조인스 바이오플렉스 60캡슐
뉴질랜드 대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제품으로 글루코사민 황산염과 보스웰리아의 주요성분을 10배 강화한 고효능 형태의 제품입니다. 비타민 C 11.5mg이 함께 들어있고, 1일 1캡슐 드시는 제품입니다.
리프리놀 200캡슐
초록입 홍합 오일 제품 베스트 셀러 제품입니다. 가장 오래된 제품으로 임상 실험도 많이 되고 효도템으로 강추 제품입니다. 1캡슐 사이즈도 작아서 섭취에도 불편함이 덜 합니다. 최초 복용하시는 분들은 6~8주는 하루 4캡슐 (오전 2캡슐, 오후 2캡슐) 그 이후에는 하루 2캡슐 드시는 제품입니다.
샌더슨 울트라 조인트 FX 150정
뉴질랜드 샌더스(Sanderson) 제품으로 1일 1정 고함량 제품으로 글루코사민 1500mg, MSM 200mg, 초록입 홍합 100mg,히알루론산 50mg, 아연, 망간, 셀레늄 등 소량의 미네랄들이 함께 함유되어 있습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하는 건강기능식품 중에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고, 가장 많이 먹어본 것이 비타민 C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비타민 C가 들어간 음료수나 음식들도 흔하게 볼 수 있죠.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보았을 비타민 C, 얼마나 알고 드셨을까요?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하는 건강기능식품 중에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고, 가장 많이 먹어본 것이 비타민 C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비타민 C가 들어간 음료수나 음식들도 흔하게 볼 수 있죠.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보았을 비타민 C, 얼마나 알고 드셨을까요?
항해술이 발달하면서 유럽인들이 세계일주를 하며 땅따먹기에 열중하던 15~16세기 대항해 시대에 가장 심각했던 문제는 긴시간 바다 위에서 생활하면서 선원들 사이에 신체 곳곳에서 출형이 발생하는 괴혈병(Scruvy)이었습니다. 영국 해군 소속 제임스 린드(James Lind) 박사가 레몬, 오렌지, 귤이 괴혈병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 이후에 영국 해군 군함에는 항상 레몬과 오렌지를 보급하여 대항해 시대에서 영국 해군이 우위를 지킬 수 있었다는 썰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 1928년에 헝가리 생화학자 센트죄르지(Albert Szent-Gyorgyi)가 식물과 동물의 조직에서 유기체를 분리하는데 성공을 하고 이 유기체가 항괴혈병제임을 증명했습니다. 센트죄르지는 이 유기체의 이름을 헥수론산이라고 지었습니다. 그 뒤 1932년에 영국의 화학자 호어스(Walter Haworth)가 헥스론산의 분자 구조를 발견하고 이름을 지금의 비타민 C인 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이라고 다시 이름을 짓습니다. 후에 호어스는 아스코르브산 합성에 성공을 합니다. 이 발견들로 두 사람 각각 1937년에 노벨상을 받게 됩니다.
아스코르브산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 C는 많은 음식물에서 발견되는 수용성 영양소입니다. 우리 몸에서는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의 파괴를 막아주는 항산화제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필요한 단백질인 콜라겐을 생산하는데 비타민 C가 필요합니다. 또한 비타민 C는 철분의 흡수에 도움을 주고, 질병으로부터 우리 신체를 보호하는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우리 몸에서 다른 영양소가 전환이 되거나 합성이 되지 않으므로 100%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하여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2020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으로 하루에 유아는 40~45mg, 성인은 100mg으로 권장 섭취량이 설정되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으로 일정부분 몸에서 흡수되고 사용된 후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되어 지용성 비타민에 비하여 과복용에 따른 부작용이 작지만, 하루 2000mg의 상한 섭취량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의 특이점 중에 하나는 비타민 C를 하루에 30~180mg를 섭취하는 경우 우리 몸에는 70~90% 정도 흡수가 되지만, 1000mg 이상으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흡수율이 50%미만으로 감소하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설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관련 논문:
신선한 과일과 채소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시면 일일 권장섭취량을 충분히 채우실 수가 있습니다.
비타민 C인 아스코르브산은 흡수율이 낮고, 산성으로 위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흡수율을 높이고 위장에 부담을 덜기 위한 제품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비타민 C원료들은 크게 7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많은 블로거나 유튜버들이 이 원료들을 가지고 줄 세우기를 많이 하시기도 하는데, 과학적으로는 어떤 형태의 비타민 C가 다른 형태보다 우위에 있다고 할 충분한 증거는 없다는 것이 많은 논문들의 결과입니다.
항산화제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활성 산소가 쌓여 산화 스트레스를 발생 시키고, 이 산화 스트레스는 만성 질병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제로 이 활성산소가 세포들을 파괴하는 걸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C를 복용함으로 혈액의 항산화 레벨이 30%가 증가하고, 만성 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관련논문:
고혈압과 심장병
비타민 C가 혈압을 낮춰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정하여 심장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들이 표본의 수가 작고, 단기간의 관찰로 연구가 이루어져서 비타민 C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장기간 복용시의 효과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련논문:
요산과 통풍
통풍은 일종의 관절염으로 관절 부위, 특히 엄지 발가락과 같은 곳에 염증을 유발하여 극심한 통증을 수반합니다. 통풍은 혈액에 과도한 요산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산은 우리 몸에서 불필요한 폐기물로, 혈액 속에서 일정 수량 이상 발생하면 결정화되어 관절에 쌓여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비타민 C가 요산을 감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요산과 비타민 C의 관계를 밝힌 연구들은 있지만, 통풍에 대한 비타민 C의 효능은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관련논문:
철분 결핍
철분은 우리 몸에서 여러가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철분은 적혈구를 생성하고, 우리 몸 골고루 산소를 운반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C는 우리 몸이 철분을 흡수한느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흡수가 잘 안되는 식물성 기원 철분을 흡수가 쉬운 형태로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00mg의 비타민 C가 철분의 흡수를 67% 높여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관련 논문:
Hurrell et al(2010), Iron bioavailability and dietary reference values, Am J Clin Nutr. 2010 May;91(5):1461S-1467S. doi: 10.3945/ajcn.2010.28674F. Epub 2010 Mar 3.
Hallberg et al(2000), Prediction of dietary iron absorption: an algorithm for calculating absorption and bioavailability of dietary iron, Am J Clin Nutr. 2000 May;71(5):1147-60. doi: 10.1093/ajcn/71.5.1147.
Mao et al. (1992), Effect of vitamin C supplementations on iron deficiency anemia in Chinese children, Biomed Environ Sci. 1992 Jun;5(2):125-9.
면역력
비타민 C는 우리의 면역 체계에 여러가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우리 몸에서 감염으로부터 예방하는 림파구와 포식세포로 알려진 백혈구 생성에 도움을 주고, 백혈구들이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하는 등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또한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줘 상처가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관련논문:
치매
치매는 사고력과 기억력 저하의 증상을 설명할 때 사용은 넓은 의미의 단어입니다. 전세계적으로 3천5백만명의 사람들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대부분 노년층의 인구에서 발견됩니다.
치매의 원인으로 뇌, 척추, 신경 등에 산화 스트레스가 지속되면서 만성염증으로 인하여 치매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치매 환자들은 비타민 C 수치가 낮은 것으로 발견한 몇가지 연구들이 있습니다.
항산화제인 비타민 C가 산화 스트레스와 만성 염증에 도움을 주면서 사고력과 기억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네요.
비타민 C의 결핍은 최근에는 나타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음식물 섭취가 영양의 섭취가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타민 C의 부족(하루 섭취 10mg 미만)이 몇주간 지속이 되면 괴혈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이나 음료에서 충분한 비타민 C 섭취할 수 있습니다만, 흡연자 및 간접 흡연자, 과일 및 채소를 편식하시는 분들, 흡수장에 등 비타민 C가 부족할 수 있는 분들은 음식물로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충분히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스피린은 비타민 C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배출을 증가시킬 수도 있습니다. 장기간 아스피린을 드시는 분들은 비타민 C 섭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타민 C는 대체적으로 안전하고, 고함량을 섭취하더라도 치명적인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를 섭취할 때 나타나는 설사나 복통과 같은 위장 장애는 비타민 C의 독성이라기 보다는 흡수가 되지 않고 남아 있는 장속의 비타민 C가 수분을 끌어당겨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천연 비타민 C와 합성 비타민 C는 차이가 없어서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천연 비타민C를 고집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가의 천연 비타민 C를 드시는 것보다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드시는 편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주의를 필요로 하는 경우 하루 1000mg의 일반 비타민 C 제품을 드셔도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비타민 C 복용 후 속쓰림이나 위장 장애를 경험하시는 분들은 Ester-C를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나 주의가 필요한 기간 (업무가 바쁘거나 스트레스가 높거나, 아이들 시험기간, 격한 운동을 하는 시기에)에는 리포소말 비타민 C를 잠시 드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톰슨 비타민 C 1000mg 150정(츄어블)
뉴트라라이프 어린이용 Ester-C 150정 (츄어블)
뉴트라라이프 Ester-C + 바이오플라보노이드 200정
블랙모어스 Bio-C 1000mg 150정
리포셸 비타민 C 리포샤셰 5g x 30포
비타민 A는 지용성 레티노이드(레티놀, 레티날, 레티닐 에스테르 등)의 그룹의 이름입니다. 비타민 A는 우리 몸의 면역기능, 시력, 재생, 세포간 물질 전달에 영향을 줍니다. 비타민 A는 망막 수용기의 빛을 흡수하는 단백질인 롭도신의 필수 요소로 이는 결막과 각막의 정상 분화와 기능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는 심장, 폐, 간과 같은 내장 기관의 형성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성장과 분화에 도움을 줍니다.
건강을 위해 비타민 A를 섭취하려면 무엇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주의사항은 없을까요?
]]>비타민 A는 1816년에 파리에서 유아에게서 나타나는 각막 궤양과 높은 사망율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개에게 영양 결핍 실험을 한 생리학자 François Magendie의 기록을 시작으로 비타민 A라는 물질이 규명되는데 130년이란 긴 세월이 걸렸습니다.
비타민 A는 지용성 레티노이드(레티놀, 레티날, 레티닐 에스테르 등)의 그룹의 이름입니다. 비타민 A는 우리 몸의 면역기능, 시력, 재생, 세포간 물질 전달에 영향을 줍니다. 비타민 A는 망막 수용기의 빛을 흡수하는 단백질인 롭도신의 필수 요소로 이는 결막과 각막의 정상 분화와 기능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는 심장, 폐, 간과 같은 내장 기관의 형성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성장과 분화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A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에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합니다.
두 가지 형태의 비타민 A는 비타민의 중요한 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비타민 A의 활성화 형태인 레티날, 레티노산으로 세포 내에서 대사가 됩니다. 음식물에서 찾을 수 있는 리코펜, 루테인, 제아잔틴과 같은 기타 카로티노이드들은 비타민 A로 전환되지는 않습니다.
2020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으로는 유아는 250~350mcg RAE, 성인 남성은 800mcg RAE, 성인 여성은 650mcg RAE으로 권장 섭취량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지용성으로 우리 몸에서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남은 비타민 A는 레티닐 에스테르 형태로 간에 저장되게 되고 그 양이 과도한 경우에는 독성이 되므로 Preformed 비타민 A (레티놀, 에스테르화된 형태의 레티놀, 레티닐 에스테르)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시는 경우에는 상한 섭취량을 초과하거나 고함량으로 장기간 섭취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반해 베타-카로틴의 경우에는 과도한 섭취량으로 인한 부작용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서 베타-카로틴 1IU는 0.3mcg RAE로 성인 기준으로 2160IU ~ 2700IU입니다. 현재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일 섭취량을 0.42~7mg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많은 음식물에 비타민 A들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소 간, 어유(Fish Oil), 유제품, 계란과 같은 동물성 식품에는 Preformed 비타민 A가, 초록잎 채소, 오렌지, 당근, 토마토와 같은 채소류에는 프로비타민 A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소 간 및 내장과 연어의 지방에 높은 함량의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음식을 골고루 드신다면 필요한 양의 비타민 A를 섭취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비타민 A 단일 제품들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종합비타민 속에 Retinyl Acetate나 Retinyl Palmitate으로 또는 베타-카로틴으로 포함된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서로 화학 반응들을 통해서 우리 몸의 모든 기관들이 정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우리 몸에서 세포 서장, 면역기능, 태아의 발달과 시력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많이 알고 계신 것처럼, 비타민 A는 시력과 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A의 활성형태인 레티날(Retinal)은 막단백질인 옵신과 결합되어 색을 구별하는 감각과 저조도에서도 볼 수 있는 감각에 중요한 분자인 롭도신을 형성합니다. 또한 우리 눈의 각막과 결막을 보호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비타민 A는 피부, 장 기관, 폐, 방광, 속귀와 같은 표피 조직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감염에서 우리 몸을 도와주는 백혈구인 T세포의 성장과 분포에 도움을 주어 면역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는 비타민 피부세포, 생식기능, 태아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카로틴, 알파-카로틴, 베타-크립토잔틴과 같은 프로비타민 A 카로티노이드는 비타민 A의 전구물질들로 항산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일으킬 수 있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산화 스트레스는 당뇨병, 암, 심장병, 인지 저하와 같은 만성 질환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카로티노이드의 섭취는 이러한 질환들의 발병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관련 논문:
위에서 언급했듯이 비타민 A는 시력과 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적절한 비타민 A의 섭취는 노인성 황반변성 (신체의 노화에 따라 황반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시력이 떨어지거나 상실되는 증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베타-카로틴, 알파-카로틴, 베타-크립토잔틴의 높은 혈중 농도는 노인성 황반변성의 발병 가능성을 25% 낮출 수 있다는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이 결과는 카로티노이드가 산화 스트레스를 낮춰서 황반 조직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관련논문:
항산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폐암, 전립선 암과 같은 특정한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또한 레티노이드가 방광암, 유방암, 난소암과 같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시험관 연구결과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많이 알려진 것처럼 고함량 베타-카로틴 제품을 섭취하는 경우 흡연자의 폐암 발병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암과 관련된 연구들은 제한적이고, 충분하지 않아서 결론을 낼 수 있는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흡연자의 고함량 베타-카로틴 제품의 섭취는 주의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관련 논문:
비타민 A는 정자와 난자의 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의 출산력에도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또한 비타민 A는 건강한 태반을 생성하고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태아 조직의 발당, 유지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분들은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관련 논문:
비타민 A는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려는 면역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B세포와 T세포의 생성에 관련이 있습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한 경우 면역 체계 반응과 기능을 저하시키는 전염증성 분자를 증가시킬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논문을 통해서 비타민 A의 효능을 살펴보았습니다. 치료제처럼 비타민 A를 섭취하면 이러한 기능들이 개선된다는 의미보다, 우리 몸에서 여러가지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 비타민 A가 필요하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물 공급이 충분한 선진국들에서는 비타민 A 결핍으로 인한 증상들이 흔한 경우가 아닙니다만, 여전히 음식물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개발도상국에서는 비타민 A 결핍으로 인한 증상들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비타민 A 결핍은 몇가지 심각한 합병증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여전히 개발도상국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피할수 있는 실명이 비타민 A 결핍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A의 결핍은 홍역과 설사병과 같은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과 심각도를 증가 시키며, 임산부의 빈혈을 유발하여 태아의 성장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과각화증과 같은 피부 문제도 비타민 A의 결핍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조기 출산 유아, 낭성 섬유증을 앓고 계신 분들,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않는 임산부나 수유부가 비타민 A의 결핍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우리 몸이 원할한 기능을 하는데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여분의 비타민을 간이나 지방 조직에 저장을 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사용이 되어진다고 합니다. 특히 비타민 A는 과도하게 저장되는 경우에는 독성으로 변질되어 인체에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비타민 A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성인남성의 경우 750~800mcg, 성인여성의 경우 600~650mcg로 음식물을 통해서도 충분히 섭취가 가능한 양입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 비타민 A 제품을 따로 드시는 경우에는 음식물을 포함한 섭취량이 상한 섭취량 3,000mcg(10,000IU)를 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자신의 식단이 동물성 식품(간을 포함한 내장 요리, 연어, 고등어 등 지방이 풍부한 어류)을 즐겨 드시는 경우에는 Preformed 비타민 A를 과도하게 섭취하실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비타민 A의 장기간 과복용의 증후는 어지러움, 메스꺼움, 두통, 간 손상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을 포함한 프로 비타민 A의 과도한 복용은 Preformed 비타민 A의 과도한 복용에 비해 인체에 해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음식물이 아닌 베타-카로틴 건강기능식품 제품의 섭취는 흡연자들의 폐암과 심장병의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베타-카로틴이 폐암과 심장병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석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베타-카로틴이 문제일까요? 흡연이 문제일까요?..)
오르리스타트(Orlistat)와 같은 비만 치료제는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비타민 A를 비롯한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건선 치료제인 아시트레틴과 피부 T세포 림프종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벡사로텐은 비타민 A에서 파생된 합성 레티노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약들을 복용하시는 분들이 비타민 A 제품을 함께 드시는 경우에는 비타민A 과잉증의 위험이 높을 수 있습니다.
음식물로 섭취한 비타민 A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특히 요즘 컴퓨터, 스마트폰, 타블렛 PC와 같은 기기들 사용이 많아지면서 안경을 쓰는 아이들도 많아서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들을 아이들에게 충분히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별한 건강상에 문제가 없는 경우, 비타민 A 단일 제품보다는 종합 비타민 내에 있는 비타민 A나 베타-카로틴으로도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실 듯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제품들은 우리가 완전한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들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충분한 음식물의 섭취 (건강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채소와 과일),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고 비타민과 미네랄 제품은 우리가 음식물로 부족한 2%를 채워주는 보조 식품으로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블로그의 모든 컨텐츠는 네이처리브가 직접 작성합니다. 이 블로그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식품 및 건강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 전문가의 진단 및 치료, 조언 등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본 컨텐츠들은 개인의 건강 상태, 의료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목적이 될 수 없으며, 개인적인 상태의 진단과 치료는 온라인 상에서 찾지 마시고, 꼭 전문의에게 받으셔야 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습득한 내용 때문에 전문적인 의사의 조언 구하기를 미루거나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저희 블로그에서 이용하는 전문적인 내용이나 논문들은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NIH),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 FDA, 호주/뉴질랜드 Ministry of Health, 세계 유명 의과 대학교, 건강기능식품 원료사들이 출간하는 출판물이나 정보를 참고합니다. 정확한 내용과 최신 정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오역 및 불완전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강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견해들 중 본 컨텐츠와 상반되는 견해들도 존재합니다. 저희의 학습 및 경험에 따라 동의하는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내용을 출처를 밝히고 퍼가시는 것은 가능합니다만, 복제, 부분편집, 무단 도용은 하지 말아주세요.
]]>홍합 껍데기 가장 자리가 초록색 빛을 띄고 있어 초록입 홍합(Green Lipped Mussel)이라고 불리우며, 이러한 초록입 홍합은 뉴질랜드에서만 자생하고 있습니다.
초록입 홍합에는 우리 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가지 영양소 및 성분이 함유하고 있어서 오랜 기간 동안 연구가 되어 오고,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초록입 홍합에는 몇가지의 항염증성 복합체들을 함유하고 있어서 천식, 관절염을 포함하는 염증성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제품인가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초록입 홍합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뉴질랜드 초록입 홍합 제품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어떤 제품이 제일 좋아요?"라는 질문들을 고객님들께 참 많이 받고 있는데요, 건강기능식품은 어떤 제품이 좋은지 확인하시는 것보다 "나에게 맞는 제품인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아요.
나에게 맞는 제품인가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초록입 홍합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홍합 껍데기 가장 자리가 초록색 빛을 띄고 있어 초록입 홍합(Green Lipped Mussel)이라고 불리우며, 이러한 초록입 홍합은 뉴질랜드에서만 자생하고 있습니다.
초록입 홍합에는 우리 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가지 영양소 및 성분이 함유하고 있어서 오랜 기간 동안 연구가 되어 오고,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초록입 홍합에는 몇가지의 항염증성 복합체들을 함유하고 있어서 천식, 관절염을 포함하는 염증성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초록입 홍합은 뉴질랜드 남북섬 해안가에서 쉽게 발견되는 패류로 뉴질랜드 해안가에 살고 있던 마오리 원주민들의 주식이었습니다.
1970년대에 해양 생물체에서 항암 치료제로 사용할 성분들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에 의해 초록입 홍합의 영양과 효능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해안가에 살고 있는 마오리 원주민들이 내륙에 살고 있는 마오리 원주민들에 비하여 관절염 발병률이 낮은 것이 관찰되면서 초록입 홍합에 대한 연구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연구들을 통하여 EPA/DHA를 포함한 항염증성분의 오메가 3가 초록입 홍합에 풍부하다는 것이 연구되고, 더 나아가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단백질과 효소들을 억제하는 다른 종류의 지방산들이 초록입 홍합에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 연구로 발견되었습니다.
초록입 홍합에는 관절과 뼈의 결합조직의 요소인 콘드로이친 황산염을 함유하고 있어 같은 방식으로 염증을 줄여 줄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관련 논문:
염증 억제를 도와주는 영양소 이외에도, 초록입 홍합에는 아연, 철분, 셀레늄, 비타민 B가 풍부한 것으로 연구되었습니다. 뉴질랜드 보건부(Ministry of Health)와 뉴질랜드 정부 산하 연구기관인 NZ Plant & Food Research에서 출간하는 “The Concise New Zealand Food Composition Tables”에 보면 조리되지 않은 생 초록입 홍합 1개 (약 25g)에는 칼륨 52mg, 인 36mg, 칼슘 16mg, 철분 0.78mg, 아연 0.3mg, 셀레늄 13mg, 비타민 A 18mcg, 베타카로틴 26mcg, 리보플라빈(B2) 0.08mg, 나이아신(B3) 0.87mg, 비타민 B6 0.05mg, 비타민 B12 1.8mcg, 엽산 25mcg, 비타민 D 0.3mcg, 비타민 E 0.24mg이 함유되어 있다고 기록되었습니다.
치료제로 발전할 수 있는 정확한 지표 물질이나 용량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하지만, 초록입 홍합이 함유하고 있는 여러가지 영양소의 복합제가 천식, 관절염을 포함하는 염증성 조건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는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천식은 우리 폐에 영향을 주는 만성 염증 증상으로 기도에 염증이 발생하여 숨을 쉬는데 어려움을 줍니다.
초록입 홍합 추출물이 천식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초록입 홍합 추출오일 400mg을 매일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플라시보 그룹과 비교했을 때 기도의 염증이나 천식 증상이 완화되었다는 연구입니다. (좋은 연구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관련 논문:
관절염은 만성 염증으로 인하여 관절이 통증과 함께 부어 오르거나 뻣뻣해지는 증상을 이야기 합니다.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 (OA)와 류마티스 관절염 (RA)로 구분됩니다.
초록입 홍합에 함유된 항염 특성으로 인하여, 관절의 염증과 그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만, 초록입 홍합 추출물이 관절염의 효능에 대한 연구는 그 결과가 너무도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효능이 있다, 없다 학계에서도 결론이 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가 되고 있지만 다양한 논문의 결과를 정리하면 관절염 치료가 동반되는 경우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퇴행성 관절염에는 도움을 줄 수 있으나,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효과가 없는 것 보다는 복용하는 사람에 따라 그 결과가 편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는 효과는 좋지만, 장기간 복용시 부작용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초록입 홍합 추출물을 비롯하여 튜머릭(강황), 생강, 소나무껍질 추출물, MSM 같은 내추럴 제품으로 많이 대체되기도 하죠.
관련 논문:
지연성 근육통(DOMS)는 과격하거나 갑작스러운 운동 후 24~48시간에 발생하는 근육 통증이나 긴장 상태를 이야기하고, 심한 경우에는 통증이 몇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지연성 근육통의 가장 큰 원인은 운동으로 인하여 발생한 근육 손상에 따른 염증 반응입니다.
초록입 홍합 추출물을 지속적으로 (11주간) 섭취하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지연성 근육통으로 인한 통증이나 반응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관련 논문: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아직까지 ADHD의 정확한 원인은 규명이 되고 있지는 않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는 연구들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ADHD가 염증과 관련된 것으로 보는 연구도 있습니다. (Deepa Anad et al.(2017),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nd Inflammation: What Does Current Knowledge Tell Us? A Systematic Review**,** Front Psychiatry. 2017; 8: 228. Published online 2017 Nov 9. doi: 10.3389/fpsyt.2017.00228)
2017년 한 연구에 의하면 6세부터 14세 사이 ADHD를 겪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초록입 홍합 추출물 (150~200mg)를 8주간 복용시켰을 때 집중력과 학습능력이 올랐다는 보고가 있습니다만, ADHD와 관련된 유일한 연구이기 때문에 효능에 대해서 이야기하기에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James D Kean et al(2017), Reduced inattention and hyperactivity and improved cognition after marine oil extract (PCSO-524®) supplementation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clinical and subclinical symptoms of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a randomis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trial, Psychopharmacology (Berl). 2017; 234(3): 403–420. Published online 2016 Dec 5. doi: 10.1007/s00213-016-4471-y)
저희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바로 “초록입 홍합 추출 파우더와 오일 중 어느 것이 더 좋은가?”일 것입니다.
초록입 홍합은 열이 가해지지 않는 생(Raw)인 상태에서 영양분이 가장 높기 때문에 원료로 가공될 때는 냉동이나 생 초록입 홍합의 살을 이용하여 동결건조 및 건조작업을 거쳐 파우더 형태로 생산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불순물도 제거를 하고 가능한 초록입 홍합이 함유하고 있는 중요한 성분들은 보존하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초록입 홍합의 오메가 3를 포함하는 지방산, 지질, 뮤코다당류, 콘드로이친 황산염, 글루코사민 황산염,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들이 보존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초록입 홍합 파우더에서 초록입 홍합의 주요한 생체 작용(Bioactivity)으로 연구를 통해 밝혀진 지질(lipid)을 추출하면 초록입 홍합 오일이 됩니다. 오일을 추출하는 방식으로는 CO2 추출방식과 에탄올 추출방식으로 나눠지는데 CO2 추출방식은 요즘 한국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이 광고에 많이 이용하는 초임계 추출방식이고, 에탄올 추출방식은 식용주정 에탄올을 이용하여 초록입 홍합에 있는 지질을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이 3가지 방식의 제품을 비교 분석한 논문을 찾아볼 수는 없었지만, 각종 논문과 제조사들의 정보를 취합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초록입 홍합 파우더: 대부분의 초록입 홍합 파우더 제조사들은 가열, 가공되지 않은 초록입 홍합의 살을 동결건조 및 저온 건조 작업을 통해서 파우더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불순물은 제거하며 초록입 홍합이 가지고 있는 지질 및 오메가 지방산, 뮤코다당류, 콘드로이친 황산염, 글루코사민 황산염, 각종 비타민과 미네날 그리고 아미노산 등을 보존하여 파우더 제품이 생산됩니다.
초임계 추출 오일: 초임계 추출방식은 초록입 홍합 파우더에서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초록입 홍합의 지질만을 추출하는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이 추출방식은 오메가3 지방산과 함께 지질 중에서도 스테롤에스터(Sterol esters, 트리글리세라이드(Triglycerides), 유리지방산(Free Fatty Acids), 스테롤(Sterol)와 같은 비응고 지질 (또는 중성 지질)의 추출에 집중을 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초록입 홍합 오일 제품인 리프리놀을 비롯하여 많은 원료사들이 이 방식을 통해 생산하고 있습니다. 물에 녹지 않는 지방산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용매제가 필요한데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추출하고, 이산화탄소는 상온에서는 기화되기 때문에 용매제가 남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고가의 생산설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원료의 원가가 다른 원료에 비해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 되겠습니다.
에탄올 추출 오일: 초록입 홍합의 지방질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용매제가 필요한데 식용주정인 에탄올을 이용한 추출방식을 일반적으로 사용합니다. 에탄올 추출 오일은 초임계 추출 방식으로 추출하는 비응고 지질 (또는 중성 지질)과 세포의 막을 구성하는 인지질(phospholipids)과 당지질(glycolipids)과 같은 극성 지질 (Polar Lipid)을 함께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추출한 지질에서 용매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제거하는 기술이 중요하기 때문에 원료사의 기술력이나 신뢰도가 요구되는 추출방식이며, 일반적으로 초임계 추출 오일보다는 조금 더 검붉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
초임계 추출 오일과 에탄올 추출 오일을 비교 분석한 자료를 찾지 못하여 어느 제품이 더 좋다는 정보를 드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다만 용매제를 사용하여 추출한 오일들은 항상 잔여 용매제에 대한 이슈가 있기 때문에 브랜드 신뢰도를 확인하여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초록입 홍합 제품들은 생 초록입 홍합의 함량을 내세워 고함량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초록입 홍합 파우더 제품인 경우에는 동결건조를 이용하여 생 초록입 홍합살을 얼마나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데이터 검증은 가능하지만, 그 파우더에서 추출한 오일의 경우 생 초록입 홍합의 함량이 얼마나 정확할지, 그 함량을 마케팅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인지는 한번 생각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얼마나 먹어야 효과가 있을까요? 얼마나 먹으면 그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있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퇴행설 관절염 및 관절 건강과 관련해서는 초록입 홍합 파우더의 경우 하루 3000mg을 8주간, 초록입 홍합 오일의 경우에는 하루 200mg~600mg을 12주간 복용시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서 개선된 연구들이 있습니다.
항염과 지연성 근육통에 대한 초록입 홍합의 연구들은 대부분 초록입 홍합 추출 오일로 진행되었으며 하루 200~400mg을 8주간 복용한 결과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호전된 결과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천식의 경우도 초록입 홍합 추출 오일을 하루 200mg~400mg를 8주~12주간 복용했을 때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서 호전되거나 천식 관련 의약품 사용을 줄일 수 있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개선된 연구 결과들이 있기는 하지만 치료제로 인정될만큼 연구 표본이 많지는 않고, 저희 경험상 개인적인 편차들이 있어서 복용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함량 제품이 아니더라도 제품을 구입해서 8주에서 12주간 꾸준히 복용하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록입 홍합 제품에 대한 부작용이나 의약품과의 관계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패류의 한 종류인 초록입 홍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패류에 알러지가 있으시면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염 치료제를 전문의에게 처방 받아서 드시는 경우에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초록입 홍합 제품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상 연구가 가장 많이 진행된 제품이라고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초록입 홍합 추출 오일 중에서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제품입니다. 처음 드시는 분들은 하루 4캡슐, 400mg (오전 2캡슐, 오후 2캡슐)을 12주간 복용하는 걸 추천드리며, 그 이후에는 하루 2캡슐 복용하시면 됩니다.
뉴질랜드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굿헬스의 스테디/베스트 셀러 제품으로 하루 3캡슐, 2,250mg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적정 용량을 복용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뉴트라라이프는 호주/뉴질랜드 주식시장에도 상장된 대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자체 연구팀을 보유하여 제품 생산뿐 아니라 원료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Biolane Seatone이라는 초록입 홍합에서 유효한 성분들은 저온 추출하는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 실험들을 통해 효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1일 1캡슐 500mg
Gibson & Gibson (1981), New Zealand green-lipped mussel extract (Seatone) in rheumatoid arthritis, NZ Med, 1981 Jul 22;94(688):67-8.
Cobb & Ernst (2006), Systematic review of a marine nutriceutical supplement in clinical trials for arthritis: the effectiveness of the New Zealand green-lipped mussel Perna canaliculus, Clin Rheumatol 2006 May;25(3):275-84. doi: 10.1007/s10067-005-0001-8. Epub 2005 Oct 12.
블로그의 모든 컨텐츠는 네이처리브가 직접 작성합니다. 이 블로그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식품 및 건강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 전문가의 진단 및 치료, 조언 등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본 컨텐츠들은 개인의 건강 상태, 의료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목적이 될 수 없으며, 개인적인 상태의 진단과 치료는 온라인 상에서 찾지 마시고, 꼭 전문의에게 받으셔야 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습득한 내용 때문에 전문적인 의사의 조언 구하기를 미루거나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저희 블로그에서 이용하는 전문적인 내용이나 논문들은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NIH),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 FDA, 호주/뉴질랜드 Ministry of Health, 세계 유명 의과 대학교, 건강기능식품 원료사들이 출간하는 출판물이나 정보를 참고합니다. 정확한 내용과 최신 정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오역 및 불완전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강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견해들 중 본 컨텐츠와 상반되는 견해들도 존재합니다. 저희의 학습 및 경험에 따라 동의하는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내용을 출처를 밝히고 퍼가시는 것은 가능합니다만, 복제, 부분편집, 무단 도용은 하지 말아주세요.
]]>